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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방탄소년단 뷔, 진정한 '성덕'..맥도날드 The BTS 세트 5월 출시

  • 문완식 기자
  • 2021-04-19
방탄소년단(BTS) 뷔가 진정한 '성덕(성공한 팬)'의 주인공이 됐다.

맥도날드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 메뉴 'The BTS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맥도날드가 지난해 미국에서 셀레브리티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을 론칭한 후 2021년 첫 주인공이 됐다.

특히 뷔는 팀 내 소문난 햄버거 마니아로 알려져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뷔는 여러 차례 '햄버거를 끊었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팬들을 놀래켰다가 곧 햄버거를 다시 찾으면서 팬들을 안심시킬 정도로 지극한 햄버거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이에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의 협업 소식이 발표되자 팬들은 SNS에 뷔의 남다른 햄버거 사랑은 물론 뷔가 좋아하는 또 다른 메뉴인 '오레오 맥플러리'와 '맥너겟'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BTS와 맥도날드와의 협업 소식 발표 후 뷔가 오레오 맥플러리로 SNS를 점령했다"면서 뷔와 맥도날드와의 인연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뉴질랜드 여행기를 담은 '본 보야지 시즌4' 공개 이후 뷔의 오레오 맥플러리 사랑은 여러차례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뷔는 햄버거와 맥너겟, 오레오 맥플러리를 주문했으며 함께한 스태프들의 식사까지 살뜰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레오 맥플러리를 주문하는 뷔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인해 방송 후 오레오 맥플러리는 트위터 월드와이드를 비롯해 다수의 국가에서 트렌딩 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맥도날드에서는 당시 뷔가 주문했던 메뉴가 트레이 매트에도 소개됐으며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뷔의 이름을 딴 '태태세트'로도 불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업 발표 후에도 오레오 맥플러리는 재차 화제를 모으며 월드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트렌딩 됐으며 뷔의 이름 역시 일본 트위플에 트렌딩 됐다.

더불어 맥도날드가 발표한 The BTS 세트의 각국 출시 일정표에는 뷔가 만들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으로 자리잡은 보라색으로 장식 됐으며 맥도날드의 공식 트위터의 소개글 역시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바뀌어 뷔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한편 The BTS 세트는 맥너겟과 감자튀김을 스위트칠리·케이준 소스, 음료와 함께 담은 구성이며 한국을 포함해 약 50개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5월 27일 정식 출시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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