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설운도와 함께 무대를 꾸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영상이 조회 수 100만을 넘어서며 또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이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X설운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뽕숭아학당 (ENG)' 영상은 지난 20일 오후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과 설운도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함께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가창자 임영웅과 이를 작사, 작곡한 설운도의 첫 듀엣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과 설운도는 서로 다른 감성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풀어냈고, 선후배 간 완벽 하모니를 이뤄내며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작곡가와 함께 부르는 노래 감동입니다", "선배님과의 듀엣이 아름답습니다", "설운도님 감사합니다. 우리 영웅님 좋은 곡 주셔서", "선배의 듀엣 무대 가슴 뭉클합니다", "두 분의 하모니 보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선배와 후배, 작곡가와 가수의 콜라보, 감동의 무대" 등 두 사람의 하모니에 찬사를 보냈다.

'영웅시대'도 두 사람의 감동 하모니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한 데 기념 배너로 축하했다.


이날 듀엣 무대는 설운도가 이 곡을 자신이 부르지 않고 임영웅에게 준 이유를 알게 했다. 임영웅의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은 국민가수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대선배 설운도의 그것에 결코 부족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