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가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음원 인기를 과시했다.

글로벌 음악 공유 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에 'Still With You by JK of BTS' 라는 제목으로 공개돼 있는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는 최근 6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Still With You'는 사운드클라우드 톱50(Top50)차트에서 전 세계 팝(Pop) 부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리스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120만 '좋아요'도 넘어섰다.

'Still With You'는 후배 K팝 아이돌들의 이어지는 커버로도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 공원소녀의 멤버 서경이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Still With You'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서경은 "진짜 좋은 노래있는데 이거는 제가 왜 몰랐나 싶을 정도로 진짜 좋거든요. Still With You라는 곡인데 진짜 좋아요" 라고 시청자들에게 소개한 뒤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보컬로 'Still With You'를 한 소절 불렀다.

이후 서경은 "정국 선배님의 Still With You를 1시간 동안 산책하면서 들은 적도 있다. 노래가 사람의 마음을 꼬집는 뭔가 있다. 진짜 좋다" 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월 E'LAST(엘라스트) 멤버 원혁도 공식 계정을 통해 "정국(BTS) - still with you, 오늘은 제가 요즘 빠져있는 정국 선배님의 자작곡인 Still With You 를 차에서 불러봤어요! 끝까지 들어주세용!! 비오는 오늘 딱 좋은 것 같아요" 라는 글과 커버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Still With You'는 사운드클라우드 연말 결산인 '2020 PLAY BACK'(2020년 플레이 백) 에서 'BUZZIEST DROP'(버지스트 드롭, 최고 인기 데뷔곡)부문 1위, LONGEST REIGN(롱기스트 레인, 최장 기간 1위) 부문 1위 총 2개 부문 1위에 선정되면서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