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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 내리지 말아요, 보는 이 쓰러집니다..방탄소년단 뷔, 치명적 농염 섹시.."진정한 화보 장인"

  • 문완식 기자
  • 2021-04-22
방탄소년단(BTS) 뷔가 농염한 섹시미의 치명적 아우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맵 오브 더 소울 원 콘셉트 포토북 클루 버전(MAP OF THE SOUL ON:E CONCEPT PHOTOBOOK CLUE VER) 중 쉐도우(Shadow) 편의 미리보기 컷을 공개했다.

가장 처음 공개했던 클루(CLUE) 버전의 페르소나(Persona) 편에 이은 것으로 뷔는 미리보기 화보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레전드 화보의 탄생을 예고했다.

'쉐도우'라는 주제에 걸맞게 붉은 빛의 어두운 공간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뷔는 좀 더 내밀하고 깊은 속내를 보여주는 듯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흑발 아래 붉은 빛 음영이 드리워진 뷔의 얼굴은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섹시미를 선사했다. 또 뷔는 한 손으로 얼굴 한 쪽을 가려 고뇌하는 듯, 또 동시에 자신을 감추려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Shadow' 즉 그림자, 어둠, 그늘이라는 주제를 오롯이 표현해내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화보 장인'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뷔는 이전에 공개된 클루 버전의 다른 파트인 페르소나 편에서 얼굴에 보석을 붙인 콘셉트 포토로 한차례 SNS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눈 밑을 수 놓은 보석 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뷔의 미모와 커다란 눈은 신비로운 인어 왕자가 등장한 것처럼 다가왔고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며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 됐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뷔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빛난 화보에 팬들은 "노출 하나 없이 얼굴 중심의 클로즈업 샷인데도 치명적이고 섹시하다", "콘셉트마다 카멜레온 같이 변하는 태형이는 진정 화보 장인", "뷔의 화보는 항상 짜릿할 정도로 미적 쾌감을 선사한다", "아름다움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그건 바로 김태형일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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