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V, paling tampan♥" 방탄소년단 뷔, 국보급 비주얼 + 재치 멘트 + 달달 라이브 '완벽 삼박자'..인도네시아도 'V-nesia'

  • 문완식 기자
  • 2021-04-23
방탄소년단(BTS) 뷔가 예술 작품을 뛰어넘는 미모와 안정감 있는 완벽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뿐 아니라 라마단의 저녁을 맞은 인도네시아를 설렘에 빠뜨렸다.

23일 방탄소년단은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 '토코페디아'(Tokopedia) 주최 TV쇼 'WIB(Waktu Indonesia Belanja) 라마단 스페셜'에 출연해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선보였다.

단정한 브라운 톤의 헤어 스타일을 하고 출연한 뷔는 올 화이트 의상을 착용해 천상계 미모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앞서 박경림이 진행하는 인터뷰 예고편이 공개됐고, 뷔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2021년 멤버들의 행복과 건강"이라고 전해 흐뭇함을 안겼다. 예고 영상의 말미에 뷔는 "추억을 보내고 간다. 아미와 저희의 인연은 수학의 공식, 종교의 율법, 우주의 섭리"라는 사랑스럽고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겨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WIB' 쇼에서 방탄소년단은 라마단의 밤을 표현한 듯 해질녁 루프탑을 배경으로 '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펼쳤다.

뷔는 '국보급 비주얼'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화면에 등장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뷔의 청량하면서도 담백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았고,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안정감 있는 라이브로 집중도를 높였다.


뷔의 얼굴이 단독으로 클로즈업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윽하고 애절한 눈빛 연기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 '라이프 고즈 온'의 엔딩인 뷔의 허밍 파트는 공기의 질감마저 느껴지는 소울풀하면서도 달콤한 뷔의 음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힐링 포인트였다.

TV 방송 후 "케이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가 갑자기 태형에게 반했다", "태형이 제일 잘 생겼다", "엄마가 태형에 대해 질문했다" 등의 반응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뷔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팬들뿐 아니라 비(非) 팬들마저 사로잡아 '뷔홀릭'에 빠뜨리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특히 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