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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루이 비통 신상 팔찌-팬츠 품절 대란 '뷔다스' 효과..루이 비통 앰배서더 대활약 '기대UP'

  • 문완식 기자
  • 2021-04-23
방탄소년단BTS) 뷔가 착용한 루이 비통(LOUIS VUITTON) 팔찌가 다시 품절 대열에 합류하며 '뷔다스'(V-idas)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23일 루이 비통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이 새로운 앰배서더(홍보대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알려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이 소식을 알리며 "럭셔리와 컨템포러리 문화를 융합 시켜 루이 비통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이 매우 기대되고, 우리의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들을 하루빨리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뷔가 오랫동안 애착 팔찌로 착용한 '실버 락킷'을 떠올리며 구입에 나섰다. 23일 2021년 버전으로 출시된 팔찌는 한국의 모든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사태가 일어나 뷔가 스치면 완판으로 이어지는 '뷔다스'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실버 락킷' 시리즈는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것으로 뷔가 착용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뷔는 지난 2018년부터 '실버 락킷'을 꾸준히 착용해온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해 11월 선보인 앨범 'BE'의 콘셉트 포토에도 팔찌를 착용한 컷들이 눈에 띈다. 이 팔찌는 절친인 박서준, 최우식도 같은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팔찌뿐만 아니라 뷔가 지난해 롯데패밀리콘서트에서 착용한 루이 비통의 팬츠는 고가임에도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전 세계 각국에서 품절대란이 일어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 당시 뷔는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이날 뷔는 재킷 라펠과 소매 끝, 의상 전면에 풍성한 러플 장식이 더해진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같은 옷을 착용한 루이 비통 모델과는 달리 뷔는 깔끔한 블랙 컬러 구두를 신어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 '명품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나는 '인간 명품'의 면모를 뽐냈다.

올해 1월 루이 비통이 방탄소년단에게 라이브 스트리밍 초대장을 발송한 영상에서 뷔는 브라운 터틀넥을 입고 등장했다. 영상 공개 후 뷔의 이름은 루이 비통 구글 월드와이드 연관 검색어 급상승 1위에 올라와 큰 관심을 끌었다.


루이 비통과의 협업이 알려진 후 루이 비통의 트위터 연관검색어에는 뷔의 이름이 자동검색어로 떠올라 명품브랜드의 앰배서더로서 뷔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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