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재치 있는 인터뷰로 '월드와이드 큐티'(Worldwide Cutie)로 인도네시아를 달구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 '토코페디아'(Tokopedia) 주최 TV쇼 'WIB(Waktu Indonesia Belanja) 라마단 스페셜'에 출연해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 예고편이 공개됐고, 진행자인 박경림은 진에게 "신인에서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을 했는데 어떤 것이 가장 많이 변했나"라고 물었다.
진은 "변한 것들이 있다면 아무래도 우리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아닐까 싶다. 지금 멤버들을 보면 하나하나 빛이 난다. 하지만 7년 전 영상을 보면 꼬질꼬질하다. 그런데 지금 보면 (멤버들이) 아주 번쩍 번쩍 빛난다"라며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이에 박경림이 "누가 가장 번쩍번쩍(한가)"라고 묻자 진은 "저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박경림이 "원샷"이라고 말하며 진에게 포즈를 요청하자 진은 자신의 턱을 쓰다듬으며 윙크를 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박경림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진의 솔로곡 'Abyss'(어비스)를 가리키며 "최근에 발표한 곡 너무 잘 듣고 있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 공개하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할 때 어떤 멤버가 가장 힘이 되었나"라고 물었다.
대형 젠가를 무너뜨리지 않고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의 인터뷰에서 진은 질문에 답하기 전, 젠가를 과감하게 툭 치며 제거를 해 게임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박경림의 질문에 대한 진의 대답은 오는 25일, 26일 방송될 본방송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WIB' 쇼에서 방탄소년단은 해질녘부터 별이 반짝이는 밤까지 루프탑을 배경으로 '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펼쳤다.
진은 롱 트위드 재킷과 슬랙스의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왕자님 같은 수려한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로 시선을 모았다. 진은 안정감 있는 호흡과 예의 달콤한 '실버보이스'로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팬심을 녹였다.
토코페디아 공식 계정은 방송 중 "Mas Ganteng in action!", "Mas Ganteng♥♥"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as Ganteng'(마스 간떵)은 'Mr. Handsome'(잘생긴 남자)라는 뜻의 인도네시아어로 지난해 7월 방탄소년단이 토코페디아 TV쇼에 출연했을 당시 MC가 진을 'Mas Ganteng'이라고 소개하며 화제가 된 후 진이 새롭게 얻은 별명이다.
방송 후 트위터에서는 진의 별명 'Mas Ganteng'이 인도네시아 실시간 트렌드 7위, 'Worldwide Cutie Jin'이 16위를 장식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인도네시아 실트에 오르며 인도네시아 팬들의 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토코페디아 공계도 'Mas Ganteng'에 진심이네. 석진이 마스 간떵 맞지맞지", "왕귀염둥이 어린 왕자님 석진이", "석진이 목소리 너무 달콤하다. 라이브 정말 잘한다", "석진이 오늘 완전 순백의 왕자님 같다. 노래 부르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석진이 젠가 실력 대박. 젠가랑 같이 내 심장도 떨어졌어.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 '토코페디아'(Tokopedia) 주최 TV쇼 'WIB(Waktu Indonesia Belanja) 라마단 스페셜'에 출연해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 예고편이 공개됐고, 진행자인 박경림은 진에게 "신인에서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을 했는데 어떤 것이 가장 많이 변했나"라고 물었다.
진은 "변한 것들이 있다면 아무래도 우리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아닐까 싶다. 지금 멤버들을 보면 하나하나 빛이 난다. 하지만 7년 전 영상을 보면 꼬질꼬질하다. 그런데 지금 보면 (멤버들이) 아주 번쩍 번쩍 빛난다"라며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이에 박경림이 "누가 가장 번쩍번쩍(한가)"라고 묻자 진은 "저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박경림이 "원샷"이라고 말하며 진에게 포즈를 요청하자 진은 자신의 턱을 쓰다듬으며 윙크를 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박경림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진의 솔로곡 'Abyss'(어비스)를 가리키며 "최근에 발표한 곡 너무 잘 듣고 있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 공개하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할 때 어떤 멤버가 가장 힘이 되었나"라고 물었다.
대형 젠가를 무너뜨리지 않고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의 인터뷰에서 진은 질문에 답하기 전, 젠가를 과감하게 툭 치며 제거를 해 게임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박경림의 질문에 대한 진의 대답은 오는 25일, 26일 방송될 본방송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WIB' 쇼에서 방탄소년단은 해질녘부터 별이 반짝이는 밤까지 루프탑을 배경으로 '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펼쳤다.
진은 롱 트위드 재킷과 슬랙스의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왕자님 같은 수려한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로 시선을 모았다. 진은 안정감 있는 호흡과 예의 달콤한 '실버보이스'로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팬심을 녹였다.
토코페디아 공식 계정은 방송 중 "Mas Ganteng in action!", "Mas Ganteng♥♥"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as Ganteng'(마스 간떵)은 'Mr. Handsome'(잘생긴 남자)라는 뜻의 인도네시아어로 지난해 7월 방탄소년단이 토코페디아 TV쇼에 출연했을 당시 MC가 진을 'Mas Ganteng'이라고 소개하며 화제가 된 후 진이 새롭게 얻은 별명이다.
방송 후 트위터에서는 진의 별명 'Mas Ganteng'이 인도네시아 실시간 트렌드 7위, 'Worldwide Cutie Jin'이 16위를 장식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인도네시아 실트에 오르며 인도네시아 팬들의 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토코페디아 공계도 'Mas Ganteng'에 진심이네. 석진이 마스 간떵 맞지맞지", "왕귀염둥이 어린 왕자님 석진이", "석진이 목소리 너무 달콤하다. 라이브 정말 잘한다", "석진이 오늘 완전 순백의 왕자님 같다. 노래 부르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석진이 젠가 실력 대박. 젠가랑 같이 내 심장도 떨어졌어.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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