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화보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동시 공개한 쇼트 필름은 500만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여긴 아미의 paradise 'MOS ON:E CONCEPT PHOTOBOOK''이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지민은 고개를 들어 우아하고 긴 목선을 드러내며 흑발 헤어와 스팽글 옷깃, 어깨에 수술 장식이 인상적인 블랙 수트를 착용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까지도 사로잡는 섹시 전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민은 솔로곡 '필터'를 테마로 한 또 다른 두 장의 사진에서 무대 의상인 보라색 수트를 입고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민은 그리스 조각상들을 압도하는 비현실적 아우라로 신화 속 한 장면을 구현했다.
특히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에서 하이라이트 무대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세계적 화제를 몰고 온 보라색 수트의 지민을 또다시 마주한 팬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쇼트 필름으로 뮤직비디오가 없는 아쉬움을 대신하고 있다.
이에 지민의 '필터'는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23일 동시 공개된 7개의 쇼트 필름 중 400만 뷰에 이어 멤버 최초, 최대 5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은 ''화보 한 장 한 장이 영화 속 명장면 같다'', "무적필승 섹시 지민", "지민이 보고 홀린 듯 포토북 샀습니다", "남팬도 사로잡는 무한 매력", "'필터' 뮤직비디오가 없다니 말이 되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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