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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올해만 벌써 5번 '품절' 주인공..루이 비통 앰배서더 선정에 미친 기여도 주목받은 이유는?

  • 문완식 기자
  • 2021-04-26
방탄소년단(BTS)이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새 앰배서더로 발탁된 가운데 루이 비통 첫 공식행사부터 품절 대란을 불렀던 멤버 지민의 기여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루이 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 방탄소년단과의 화상 인터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지민은 85만원 상당의 루이 비통 티셔츠를 착용, 흰색 바탕에 그린 컬러등 새모양과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반팔 티셔츠와 블루진에 볼캡을 매치, 싱그럽고 청량한 매력은 저화질의 사진속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다시 다서 번째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지민은 올해 1월 루이 비통 첫 공식 행사때 부터 단독 품절대란을 일으켜온 주인공으로 이번에도 즉시 품절시켰다.


공식 판매사이트에서 지민의 티셔츠는 미국, 영국, 한국, 캐나다, 프랑스 등 거의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빠르게 품절, 막강한 '지민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루이 비통 첫 행사부터 품절대란을 일으켜 온 주인공이다.

지난 1월 루이 비통 공식 'Men's Fall-Winter 2021 Fashion Show | LOUIS VUITTON'에서 한화 137만원 짜리 루이비통의 대표 시그니처 LV 로고가 시계 이미지로 디자인된 화이트 색상의 니트를 착용, 16개국 이상 멤버 중 최초 단독 품절로 언론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 직후엔 '지민니트로 루이비통 품절시킨 BTS, 결국 이렇게 됐다' 는 제목으로 기사화 되는 등 엠버서더 선정에 끼친 높은 기여도를 인정 받고있다.


지난달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당시 짧게 선 공개된 단 몇초의 예고영상에서 지민이 착용한 루이비통의 109만원 짜리 목걸이와 154만원 짜리 니트는 고가임에도 예고 영상 공개 24시간 안에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를 전체 품절시켰다.니트는 두 색상 모두 거의 전사이즈를 품절시키고 본 방송 직후엔 청바지까지 모두 품절시켰다.


'K팝과 방탄소년단의 프론트맨' 지민은 루이 비통 정식 앰배서더 활동 전 부터 모든 착용 제품을 품절시켜오며, 28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전세계에 입증, 정식 앰버서더로서의 새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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