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콘셉트 쇼트 필름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7' 수록곡 중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재해석한 짧은 영상인 '쇼트 필름'(Short Flim)이 인스타그램에서 멤버별 쇼트 필름 중 최초로 300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달성했다.

'좋아요'는 조회수와 달리 계정당 단 1번만 누를 수 있어 더욱 놀랍다.

뷔의 쇼트 필름은 공개 후 가장 먼저 100만, 200만 뷰를 연달아 돌파했으며 '좋아요'와 더불어 공개된 지 며칠이 지난 지금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세울 기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없이도 최고의 기록을 세운 '인스타그램 최강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폭발적인 화제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 첫 콘셉트 포토북 출시를 앞두고 미리보기를 위한 멤버별 콘셉트 쇼트 필름을 각 SNS를 통해 공개했다.

뷔가 표현한 '이너 차일드'는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순수한 소년미와 성숙해진 지금의 자신을 표현한 고혹미가 공존하며 황홀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사했다.

뷔는 눈 아래 연출한 반짝이는 보석으로 극강의 비주얼을 뽐냈고 이는 '인어의 눈물'같은 신비로운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뷔는 시시각각 변하는 풍부한 표정 연기, 순수하면서도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혹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심미적 심리를 더욱 자극하며 눈을 뗄 수 없는 30초간의 천국을 완성했다.


'인스타그램 최강자' 뷔의 질주는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뷔는 지난해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 6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다이너마이트' 1차 개별 티저 사진으로 뷔는 600만 좋아요를 달성했으며, 이는 뷔가 해당 사진으로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 500만 '좋아요' 신기록을 세운 자신의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다.

또 뷔는 지난 앨범 'BE'의 콘셉트 포토 2장으로 연이어 500만을 돌파하며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540만 이상의 인스타그램 포스트 3개를 보유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