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1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럽 40'에 선정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포브스코리아가 최근호에서 밝힌 '2021 포스스코리아 파워 셀럽' 40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코리아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1 파워셀러브리티 종합 순위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방탄소년단(BTS), 2위는 블랙핑크(BLACKPINK), 3위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4위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이었다. 이들이 모두 글로벌 무대를 바탕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라는 것을 고려하면 임영웅이 얼마나 큰 인기인지 알 수 있다.

임영웅에 이어 종합순위 6위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7위는 유재석, 8위는 영탁, 9위는 정동원, 10위는 장윤정이었다.

임영웅은 부문별 톱10에서도 '방송' 부문 1위, '언론'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상을 선보인 파워 셀럽을 해마다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Highest-paid Celebrity 100'의 기준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해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다양한 통계 기법을 적용해 정밀도와 공신력을 더욱 높였다. 언론, 방송, 수입, SNS 등 4개 부문에서 심도 있는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