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완벽 비주얼의 신비로운 사진 한 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28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BTS MAP OF THE SOUL ON:E' 콘셉트 포토북 촬영 컷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뷔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을 배경으로 세계미남 1위다운 조각 같은 옆선을 자랑하며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자로 잰듯한 황금 비율의 이목구비와 얼굴선은 마치 CG로 그린 듯 완벽한 조화미를 자랑했다.

뷔는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하고 눈물 모양의 파츠를 얼굴에 붙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눈을 살짝 내려 아래쪽을 향해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옆모습은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베일 듯한 콧날과 턱선은 청초함과 남성미가 동시에 화려한 조화를 이뤄 팬심을 두근거리게 했다.


사진이 올라온 후 TAETAE가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11위, 캐나다 1위를 비롯 세계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 뷔의 다양한 이름도 함께 트렌딩, 일본 트위플 랭킹 1위, 야후재팬 23위 등에 올라왔다.


뷔는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하기 전에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공부하던 중 원소기호 Be(베릴륨, beryllium)을 보니 앨범 BE가 생각이 나서 설렌다고 하자 뷔는 팬에게 '난 베릴륨해'라는 재치 넘치는 댓글을 달았다. 베릴륨은 구글트렌드 피크를 찍고 야후재팬 검색어 23위에 올라오기도 했다.

팬들은 "눈물 같은 보석 6개에 눈물 날 만큼 예쁜 눈 합해서 7", "인어왕자가 있다면 실사판", "태형이가 왔어", "태형이 보면 숨이 막혀서 쉴 수가 없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