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송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4월 26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싱귤래리티'가 1위, '인트로 싱귤래리티'(Intro: Singularity)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8년 5월 18일 발매된 '싱귤래리티'는 K팝에서는 접하기 힘든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그루브한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의 기존 곡들과 차별화된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
'싱귤래리티'는 발표 후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대중음악계의 극찬과 음원의 성공으로 K팝의 명곡으로 입지를 굳혔다.
'싱귤래리티'는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베스트 송', 영국 가디언지의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2018년 베스트 트랙', LA 타임즈 '2018년 최고 명곡 10선', 빌보드의 '방탄소년단 히트곡 11선'을 비롯 유수매체의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공영방송 PBS는 'K팝 입덕곡'으로 선정했다.
LA 타임즈는 "'싱귤래리티'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뷔의 소울풀한 가창력 덕분이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싱귤래리티'는 무대에서도 빛났다. 뉴욕타임즈는 방탄소년단의 시티필드 공연에 대한 기사에서 "뷔의 관능적인 '싱귤래리티'가 콘서트의 최고 절정"이라고 극찬했다.
발표후 3년이 되는 곡이지만 아마존 베스트셀러 음원부문 판매량 부문에는 재진입을 거듭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 '인트로 싱귤래리티'는 '월드디지털 송 세일즈' 3위, '싱귤래리티'는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5위'를 기록한 바 있어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7개국 아이튠즈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뷔는 사랑을 얻기 위해 거짓을 말하는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한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에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뷔의 뛰어난 표정연기와 절제된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은 뮤직비디오는 1일 오전 현재 1억 6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Singularity' Comeback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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