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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EOKJIN=perfection, Visual King" 방탄소년단 진, 어반 딕셔너리도 인정한 '월드와이드 핸섬'

  • 문완식 기자
  • 2021-05-01
방탄소년단(BTS) 진이 영미권 사전 사이트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 '그래미 실버 보이스'(Grammy Silver Voice)이자 안팎이 모두 아름다운 '비주얼 킹'(Visual King)으로 정의돼 눈길을 끈다.

'현지어를 직접 사용하는 원어민들의 언어를 현실적으로 표현한 사전'인 '어반 딕셔너리'는 사전에서 찾을 수 없는 표준어 및 은어 등을 싣고 있으며 네이버 영어 사전과도 연계되어 있는, 많은 사용자를 가진 영미권 사전 사이트이다.

어반 딕셔너리 공식 계정은 지난 달 14일 한 네티즌이 '그래미 실버 보이스'가 누구인지 묻자 "'그래미 실버 보이스는 진이다. 호흡이 정말 안정적이어서 두성에서 흉성으로 쉽게 바꿀수 있고, 그러면서도 매우 강한 장점인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과 듣기 좋은 팔세토를 유지한다"고 진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훌륭한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앞서 '진(JIN)'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는 '유명한 한국 보컬리스트며 인도주의자이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청중을 사로잡는 강렬한 퍼포먼스에서의 '실버 보이스'로 유명. 인정 많고, 친절하며 예의바른 태도와 배려심 등 안과 밖이 모두 아름다운 사람으로, 그의 얼굴은 보편적으로 미의 최고 기준이라 인정되는 황금 비율을 이루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진은 월드와이드 핸섬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지난 1월에는 'Mas Ganteng'(마스 간떵)이 누구냐는 물음에 어반 딕셔너리는 진이라고 답했다. 이어 ''Mas Ganteng'는 인도네시아어로 Mr. Handsome(미남)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회사 토코피디아 이벤트에서 진행자인 장한솔씨가 지어준 별명으로, 이날 이후 몇시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트렌딩됐다. 그 이후에도 진이 셀카를 올리거나 너무 잘생긴 모습으로 나올 때마다 여전히 항상 트렌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반 딕셔너리는 '비주얼 킹(Visual King)이란 항목을 설명하면서 "'비주얼 킹'은 방탄소년단의 김석진(진의 본명)을 일컫는 말이다"라고 답했다. 이유는 그가 차에서 나올 때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으로 한국을 뒤흔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ar door guy'(차에서 내리는 남자, 차문남)이 뭐냐는 질문에는 차에서 내리는 멋진 왕자 같은 김석진(진의 본명)이라고 답하며 영미권 현지에서도 진에 대한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kim seokjin(김석진, 진의 본명)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완벽(perfection)'이라는 답을 내놨다.

어반 딕셔너리 공식계정을 통해 진은 비주얼 킹(Visual King)', '실버 보이스(Silver Voice)', Mas Ganteng 등으로 정의돼 영미권 현지에서도 부드럽고 청량한 음색을 가진, 완벽하게 아름다운 비주얼의 제왕으로 통하고 있음을 또 한번 증명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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