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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멜론·지니·가온 솔로 3곡 합산 스트리밍+디지털 인덱스 포인트 'BTS 멤버 1위'..美매체 주목

  • 문완식 기자
  • 2021-05-03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들이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국의 국내 음원 기록을 해외 매체가 집중 조명했다.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정국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과 지니, 가온에서 솔로 3곡의 합산 스트리밍과 디지털 인덱스 포인트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높다고 최근 보도했다.

매체는 정국이 솔로곡으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큰 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하며 국내의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각각의 솔로곡의 스트리밍과 디지털 인덱스 포인트 합산 시 정국 솔로곡의 통산 스트리밍과 디지털 인덱스 포인트가 가장 높은 1위를 기록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 '시차'(My Time), '(Begin)'(비긴) 솔로 3곡 합산 스트리밍 수치는 멜론에서 2억 4230만 이상, 지니에서는 4000만 이상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멜론의 청취자 수 또한 590만으로 가장 높다.


가온에서는 총 5억 2190만 이상 디지털 인덱스 포인트로 이 또한 멤버들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가온 디지털 인덱스 포인트 합계 5억을 돌파했다.

이에 매체는 정국이 솔로곡 단 3곡 만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막강한 솔로 음원 파워에 감탄했다.

'유포리아'는 음원 발매 이후 멜론에서 7개월간 장기 차트인하는 엄청난 음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정국의 솔로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국은 '유포리아'만으로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2억 29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주목할 만한 글로벌 음원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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