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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임영웅 '뽕숭아학당' 정상 참여 "완쾌 아니다"[공식]

  • 윤상근 기자
  • 2021-05-04


가벼운 발목 부상을 당한 가수 임영웅이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영웅은 아직 완쾌가 되지 않은 만큼 움직임을 최대한 줄여가며 활동에 임하고 있다.

4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임영웅은 이날 진행되고 있는 '뽕숭아학당' 녹화에 합류했다. 임영웅은 현재 격주 화요일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임영웅은 3주 전쯤인 지난 4월 초 혼자서 조깅을 하다가 왼쪽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직후 검사 결과 임영웅은 왼쪽 발목 부위 주변에 인대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으며 즉각 반 깁스 조치를 취했다. 임영웅은 일주일 정도 반 깁스 상태를 유지했다 이를 풀고 보호대 착용으로 대체하며 활동에 임했다.

현재 임영웅은 걷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으나 뛰는 것까지는 쉽지 않아 자제를 하고 있으며 '뽕숭아학당' 촬영에는 지장이 전혀 없는 상태다. 물론 격한 운동을 할 수는 없으며 보호대를 상황에 따라 착용하며 움직임에 주의를 하고 있다는 후문. 임영웅은 부상 이후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아직 방송분으로는 임영웅의 모습이 반 깁스를 하고 등장했기에 팬들의 걱정이 컸을 터. "완벽하게 낫지는 않은 상태이기에 조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3월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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