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팝 아이돌 중 가장 좋아하는 댄서' 1위에 오르며 '댄스 신(神)' 면모를 입증했다.

지민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투표사이트 'Dabeme Pop'에서 진행된 K팝 아이돌중 가장 좋아하는 댄서' (Dabeme Pop's "Favorite Dancer" (Male & Female) 투표에서 총 78만 3262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 후보에는 남녀 아이돌이 모두 포함됐으며, 지민은 전체 투표수 68.8%에 해당하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 투표에서 첫 번째로 '댄스 킹' 왕좌에 올랐다.

지민은 앞서 지난 4월 19일 발표된 'DABEME BEST DANCERS 2021'(2021 베스트 댄서 투표) 남자 아이돌 부분에서도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 까지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최고의 댄서임을 증명했다.


지민은 팀내 메인댄서로서 세계 속에 차원 다른 '어나더레벨' 무대를 선사해 왔다.


지민은 '춤의 제왕'으로서 3년 간 영미권 사전 사이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도 '지민 효과'(Jimin effect), '잇 보이'(it boy)이자 'K팝의 제왕'(King of Kpop)으로 불리며 최근엔 'Dance God'이자 'Dance King'로 명시할 정도로 글로벌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