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버터'(Butter) 콘셉트 클립으로 멤버 최초, 최단 기록을 작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6일 0시에 공개된 방탄소년단 새 싱글 '버터'의 지민 버전 콘셉트 클립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지 약 14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께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24시간 기준 7일 0시 250만에 가까운 244만 9000뷰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멤버 별 클립을 공개했다. 지민의 콘셉트 클립은 가장 마지막 날 공개 됐음도 불구하고 총 7개의 콘셉트 클립 중 최초, 최단 시간 기록을 달성했다. 지민은 최근 인스타그램 세계 인물 개인 최다 언급량 1위를 경신해 온 '소셜미디어 킹'의 인기와 파급력을 재확인시켰다.

지민의 '버터' 콘셉트 클립은 최초 200만 조회수 달성에 앞서 동시 공개 클립들 중에 100만 뷰도 가장 먼저 돌파했으며, 4시간 내 130만 뷰를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미국에서도 동시 공개 클립 중 유일하게 실시간 트렌드에 2개나 오르며 '짐메리카' 위상을 보여줬다.


지민은 영상에서 시스루 상의와 슬랙스의 올블랙 패션으로 섹시하고 청순한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 완벽한 신체 비율의 피지컬과 신비로운 이목구비, 몽환적인 조명 등 환상적인 영상미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음료수 병을 소품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조명 속에서 센스 있는 움직을 펼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눈을 사로잡았다. 지민의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스웨그 넘치는 동작은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날 지민이 든 음료수가 품절 되는 등 화제를 불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싱글 '버터'는 오는 2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