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트위터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트위터 킹'의 명성을 또 한 번 떨쳤다.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정국이 300만 이상의 '좋아요'를 얻은 개인 트윗 4개를 보유한 세계 '최초' 인물로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지난 6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전했다.


정국은 4월 11일 '아미 보고 싶다 ㅜ' 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한 개인 트윗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지난 3일 300만 '좋아요'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월 24일 '셀프 염색 :) #JJK' 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한 개인 트윗이 5일 3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300만 '좋아요'를 넘어선 금발 셀카, Never Not ♥ 트윗과 함께 정국은 300만 '좋아요' 트윗 4개를 보유하게 되는 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전 세계 인물 중 300만 '좋아요' 트윗 4개를 보유한 '최초'이자 '최다' 대기록을 세우며 '소셜킹'으로서 영향력과 인기를 제대로 증명했다.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진정한 '소셜미디어의 킹' 방탄소년단 정국이 트워터에서 300만 이상의 '좋아요' 트윗 4개를 최초로 보유한 인물이 되다' 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버락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0만 '좋아요' 트윗을 각각 2개씩 보유하고 있다며 정국의 트위터 기록들을 "대단한 위업"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