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Euphoria'(유포리아), '시차'(My Time)가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200 차트'에서 뜨거운 솔로 음원 인기를 보여줬다.

'Euphoria', '시차'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 200 주간 차트에서 13주간 연속으로 동시 차트인했다.

지난 2월 2일 스포티파이가 국내에 상륙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 발표된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200 주간 차트(2월 4일자)에 따르면, 'Euphoria', '시차'는 21위, 25위에 올랐다.


이후 'Euphoria', '시차'는 4월 29일자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200 주간 차트까지 솔로 2곡이 한번도 차트 아웃 하지 않고 매주 연속으로 차트인하는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이 유일하게 기록한 것으로 정국 솔로곡의 국내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Euphoria'는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 200 주간 차트에서 지난 4주 동안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 1위에 랭크됐고 유일하게 100위권에 진입하는 등 막강 솔로 파워를 과시했다.

이러한 주목할 만한 정국의 솔로곡 음원 성과는 향후 솔로 활동과 OST, 믹스테이프 발매 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Begin'(비긴)은 6일 스포티파이에서 9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Euphoria'도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2억 3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시차'는 1억 1600만 스트리밍을 눈 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