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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빛나는 미모+사랑스러운 매력..힐링 주는 '순둥이 김태형' [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 문완식 기자
  • 2021-05-07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 컬래버레이션 방송에서 빛나는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긴장과 동시에 기대감으로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나영석 PD를 맞았다. 특히 뷔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반가움을 전했다.

세계 1위 미남에 빛나는 뷔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이었지만 브라운 톤의 웨이브가 있는 헤어 스타일과 루즈핏 의상이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나PD는 뷔에게 처음 만나지만 "가장 마음속으로 덜 어색한 멤버다. 우식이나 서준이랑 작업을 많이 했는데 친한 동생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내적 친밀감을 쌓았다고 밝혔고, 뷔는 "인물 퀴즈 하는 거냐. TV로 봤을 때 다 맞혔다"며 애청자임을 밝혀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날 5분 간의 TV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공식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각자가 뽑은 미션을 수행하는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코너가 추가로 공개됐다.

▶2-1 BTS의 초심을 위해 대낮부터 달방 찾아온 NA피아(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다른 멤버들의 미션을 방해하고 성공하는 마지막 사람이 우승하는 이 게임에서 뷔는 시작부터 눈치 작전에 돌입했다. 뷔는 수상한 음식이나 물건을 치우거나, 능청스럽게 자신의 미션이 아닌 행동을 하는 등 멤버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영리하게 움직였다.

방탄소년단 곡 'IDOL'(아이돌) 완곡을 춰야 하는 뷔는 처음부터 춤을 추지 않고 바닥에 눕는 속임수로 멤버들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혼란스럽게 했다. 뷔는 미션곡 대신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먼저 췄고, 미션이라고 생각한 멤버들은 뷔를 막기 위해 방해하기 시작했다.

▶2-2 단언컨대, 방탄 역사상 가장 난장판이 될 게임^^(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움직이지 못하게 막거나 멤버들과 티격태격 바닥에 뒹굴며 순둥하게 깔깔거리는 웃음 소리는 힐링 그 자체였다. 공격력 제로, 방어력 제로인 뷔는 방해 공작에도 즐거워하며 계속 춤을 춰 웃음은 안겼다.

▶2-3 도대체 미션이 뭐길래? 도미노, 메추리알, 김치전, 그리고(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팬들은 "뷔 미모는 기복이 없구나", "민낯으로 춤추는게 이렇게 설렐 일인가", "누워 있어도 세일미", "아이돌 말고 다이너마이트 먼저 추는 뷔 영리해", "방송 내내 태형이 얼굴만 봤는데 벌써 끝났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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