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 'Euphoria'(유포리아)가 3일 연속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량 1, 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정국의 솔로곡 '시차'와 'Euphoria'는 8일(한국시간) 오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미국 사이트에서 인터내셔널 부분 1, 2위를 차지했다.

'시차'와 'Euphoria'는 앞서 지난 7일에도 인터내셔널 부분 1, 2위에 올랐으며 6일에는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를 비롯해 인터내셔널 부분까지 1, 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시차'와 'Euphoria'는 이로써 3일 연속으로 아마존에서 음원 판매량 1, 2위에 오르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4월 29일, 30일에도 'Euphoria'와 '시차'가 인터내셔널 부분 1, 2위에 오르며 2일 연속 판매량 1, 2위에 줄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Euphoria'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되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을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수록곡인 'Euphoria'와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인 '시차'는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63주, 60주째 차트인했다.

정국의 솔로 2곡이 나란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60주 이상 차트인된 것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 기록으로, 정국이 앞으로 이뤄나갈 또 다른 음원 성과에 큰 기대를 모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