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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jin is our butter half!♥" 방탄소년단 진에 페이스북도 '석진앓이'.."우리의 버터하프, 美의 남신"

  • 문완식 기자
  • 2021-05-07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페이스북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0시 빅히트 뮤직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진 버전 'Butter' 콘셉트 클립 영상에 페이스북 앱(Facebook App) 공식 계정이 '석진앓이'를 드러냈다.

진은 영상에서 화려하지만 청순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감각적인 리듬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다채로운 조명 아래 스마일 표정이 그려진 풍선을 손에 든 진의 맑게 반짝이는 눈망울과 조각 같은 미모는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진의 모습은 뜨거운 글로벌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페이스북 공식 계정은 진의 영상에 댓글로 "Seokjin is our butter half!"(석진은 우리의 butter half다)라며 버터를 나타내는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butter half'는 발음이 비슷한 'better half'란 의미로 "소중한 반쪽"이라는 뜻이다.

'Butter'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에 발표할 새 싱글 제목이기도 하다.


팬들은 "와 너무 귀여워 석진이는 우리의 버터하프" , "석진이는 우리의 반쪽이지" "석진이 너무 소중한거 맞지, 스윗하다" , "진짜 미국이나 해외 공식계정들도 진 티저 반응 엄청 뜨겁더라 너무너무 잘생겼어" , "얼굴이 진짜 예술같음" , "잘생겼다는 표현이 초라해질만큼 우아하다, 사람이 아닌 것 같다" , "천의 얼굴이라 배우해도 잘될듯" , "역시 미의 남신답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진의 영상에 대한 세계 각국 공식 계정들의 애정 공세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영상 공개 직후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공식 계정은 눈과 보라색 하트 두 개의 이모티콘으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으며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인 아이하트 라디오는 느낌표 이모티콘 여러 개로 진의 영상에 대한 감탄을 나타냈다. 아이하트 라디오의 프로듀서인 JJ Ryan은 "매우 흥미있고, 기다려진다"는 트윗을 남겼다.

미국 BuzzFeed Quiz 공식 계정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진이라고 밝히며 네티즌들에게 방탄소년단 중 최애가 누구인지를 물었으며 미국 라디오 Channel 955는 연신 OMG(Oh my god)를 외치며 더 기다릴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 방송인 Hani Fadzil은 진의 콘셉트 클립을 너무 사랑한다는 글을 게시해서 사랑을 전했다.


그 외에도 103.5 KISS FM, 101.3 KDWB, 104.7 KISS FM, Y100 Miami의 미국 라디오 공식 계정과 브라질의 트랙리스트, 콜롬비아 WNCL 97.9의 공식계정을 비롯해서 싱어송 라이터 제나 앤드류스 (Jenna Andrews)등 여러 유명인들의 공식 계정들도 진의 클립 영상을 게시하며 깊은 애정과 감탄을 나타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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