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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애모' 200만뷰 돌파..김수희도 인정한 눈물의 '감동 무대'

  • 문완식 기자
  • 2021-05-07

김수희마저 울린 임영웅의 '애모'가 2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감동을 이어갔다.

임영웅이 지난 4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 [애모] 사랑의콜센타 (ENG)' 영상은 8일 오전 조회 수 200만을 넘어섰다. 지난 4월 26일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한 지 11일 만에 100만 뷰가 다시 증가하며 감동을 입증했다.

영상은 앞서 4월 22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선보였던 감동의 '애모' 무대를 담았다. 임영웅은 이날 애절하게 사랑하면서 사무치게 그리운 감정을 담은 '애모'를 그만의 감성으로 감동 무대로 만들어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원 가창자 김수희는 임영웅의 노래 내내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감동을 나타내다 노래가 끝난 후 무대로 나가 임영웅을 껴안으며 감동을 전했다.


팬들은 "영웅님 항상 좋은 노래 불러줘서 감사해요", "영웅님의 고급진 목소리에 반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영웅 창법 애모 가슴 뭉클합니다", "감성장인 임영웅 언제나 위로와 감동을 주는 가수", "환상적인 목소리로 부른 애모 최고최고최고" "히어로 애모 감성장인 사랑합니다", "영웅님 목소리로 듣는 애모는 최고입니다"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애모'는 1990년 발표된 곡으로 인기 역주행하며 1993년 대히트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가 김수희의 '애모'에 막혀 5주 연속 1위인 골든컵 수상에 실패하기도 했다. 이후 김수희는 '애모'로 5주 연속 1위하며 '가요톱텐' 골든컵의 영예를 안았다. 트로트 가수가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안은 건 김수희가 마지막이었다. 김수희는 '애모'로 1993년 김건모와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치고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과 MBC 가요대상 대상을 수상, '대상 가수 김수희'로 한국 가요사에 이름을 남겼다.

▶임영웅 [애모] 사랑의콜센타 (ENG)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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