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을 만난 건 큰 행운이었고, 임영웅의 노래를 마주하게 된 것은 행복이었습니다. 임영웅이 우리 가수여서 참 많이 감사합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11일 영웅시대에 따르면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광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를 찾아 손일수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수 100명으로 이뤄진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지난해 5월 개설됐다. 임영웅의 노래가 인연을 맺어준 소중한 팬 카페 모임이다. 이번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영웅시대 수원밴드 관계자는 "늘 임영웅의 노래로 위로와 감동을 받아왔다"라며 "그 감동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은 모금을 하면서 자신의 행복과 행운을 나눌 수 있다는 데 더 감사해 했다"고 덧붙였다.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하며 나눔을 함께 해 온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다는 각오다.
관계자는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임영웅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건강하게 좋은 음악을 오래 오래 전해주길 바란다"며 "세상의 빛이 되길 언제나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천히 오래 오래 함께 가자는 임영웅의 말처럼 영웅시대 수원밴드도 지치지 않고 오래 오래 함께 하며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 위로가 되고, 서로 빛이 될 것입니다. 임영웅 사랑해!♥"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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