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브릿 어워즈 경쟁 후보까지 사로잡는 무한 매력으로 또 한 번 '글로벌 매력남'임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BRIT Awards) 후보로 오르며 한국 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함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던 하임(Haim)이 수상 후 뷔를 향한 최애 고백을 남겨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미국 3인조 자매 밴드 하임은 지난해 발매한 'Women in Music Pt. III'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인기 인디 팝 밴드. 하임은 브릿 어워즈 수상 후 SNS에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WE LOVE"라는 문구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하임의 인터뷰도 눈길을 끌었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에스테(Este)는 곧바로 "뷔입니다"라며 "생각할 필요도 없이, 눈 깜짝할 새도 없이 뷔입니다. 100% 뷔"라고 답했다. 곁에 있던 알라나(Alana)도 "여기서 그들(BTS)을 만났다면 바로 찾아가서 인사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뷔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같은 부문에서 수상을 다퉜던 하임의 거침없는 최애 고백은 단연 서로를 빛나게 만들며 시상식을 모두가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느끼게 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 또한 이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브릿 어워즈와 뷔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브릿 어워즈 공식 트위터는 뷔와 제이홉, 자라 라슨(Zara Larsson)의 'A Brand New Day' 발매 직후 "지금 A Brand New Day를 백만 번째 듣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영국 최대 라디오 방송국 BBC R1의 팟캐스트 니키 앨본과 새미 앨본도 해당 포스팅을 언급하며 "올해 브릿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덧붙여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이후 뷔의 음악이 영국 감성코드에 부합됨을 재차 확인시킨 그들의 소감은 뷔가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도 세계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뷔는 'Sweet Night', 'Inner Child', 'Blue & Grey' 등 진솔한 감성을 담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며 영국은 물론 유럽을 사로잡는 아티스트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팬들 역시 뷔가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BRIT Awards) 후보로 오르며 한국 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함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던 하임(Haim)이 수상 후 뷔를 향한 최애 고백을 남겨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미국 3인조 자매 밴드 하임은 지난해 발매한 'Women in Music Pt. III'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인기 인디 팝 밴드. 하임은 브릿 어워즈 수상 후 SNS에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WE LOVE"라는 문구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하임의 인터뷰도 눈길을 끌었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에스테(Este)는 곧바로 "뷔입니다"라며 "생각할 필요도 없이, 눈 깜짝할 새도 없이 뷔입니다. 100% 뷔"라고 답했다. 곁에 있던 알라나(Alana)도 "여기서 그들(BTS)을 만났다면 바로 찾아가서 인사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뷔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같은 부문에서 수상을 다퉜던 하임의 거침없는 최애 고백은 단연 서로를 빛나게 만들며 시상식을 모두가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느끼게 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 또한 이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브릿 어워즈와 뷔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브릿 어워즈 공식 트위터는 뷔와 제이홉, 자라 라슨(Zara Larsson)의 'A Brand New Day' 발매 직후 "지금 A Brand New Day를 백만 번째 듣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영국 최대 라디오 방송국 BBC R1의 팟캐스트 니키 앨본과 새미 앨본도 해당 포스팅을 언급하며 "올해 브릿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덧붙여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이후 뷔의 음악이 영국 감성코드에 부합됨을 재차 확인시킨 그들의 소감은 뷔가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도 세계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뷔는 'Sweet Night', 'Inner Child', 'Blue & Grey' 등 진솔한 감성을 담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며 영국은 물론 유럽을 사로잡는 아티스트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팬들 역시 뷔가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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