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부산 지역 팬들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연다.


13일 '영웅시대'에 따르면 '영웅시대 부산'은 오는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62 태현빌딩 3층에 '영웅시대 부산 STUDY HOUSE'를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영웅시대 부산 STUDY HOUSE'는 각종 임영웅 응원법을 공유하고, 임영웅을 좋아하는 팬들과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 관계자는 "그동안은 카페에서 응원 스터디를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여러가지 불편했던 터라 스터디 전문 '영웅시대 부산 STUDY HOUSE'를 내게 됐다"라며 "임영웅 팬들이면 누구나 공간을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많이 참여 해주시면 도움이 되게 열심히 교육하겠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영웅시대 부산 STUDY HOUSE'는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커피 등 음료가 무료 제공되고 수익금은 기부한다.

'영웅시대 부산'은 임영웅의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29일 부산연탄은행에 김장김치와 현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각종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