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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 "구체적 계획은 아직..항상 생각중"[★NEWSing]

  • 문완식 기자
  • 2021-05-14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정규 앨범 이야기로 또 한 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14일 공개된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 인터뷰에서 "트로트라는 하나의 관심사로 남녀노소가 함께 모인 그림이 흔하지 않아서 더 소중하다"라며 "언제나 정규 앨범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 더 좋은 곡으로 대중들에게 서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하며 미워요', '소나기'를 낸 이래로 2017년 1월 '뭣이 중헌디', 2018년 3월 '엘리베이터' 8월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2020년 4월 '이제 나만 믿어요', 6월 '이제 나만 믿어요' 피아노버전, 11월 'HERO', 2021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거의 매년 자신의 노래를 발표해왔다.

큰 사랑 만큼이나 성적도 좋아 5년 전 데뷔곡인 '미워요', '소나기'를 비롯해 임영웅의 노래들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성인가요(트로트) 차트 톱10를 점령 중이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가온차트 톱3에 이어 가온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 3월 부문 톱2에 오를 정도로 음원이 큰 사랑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다수의 노래가 수록된 정규 앨범이 나올 경우 그 파급력이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불가 할 정도이다.

그러면 언제쯤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까. 일단 아직은 미정이다.

임영웅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영웅이 3, 4년 전부터 정규 앨범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정규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와있지 않다. 항상 생각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게 언제이든 '임영웅' 석 자 이름이 적힌 첫 실물 앨범은 임영웅과 영웅시대를 비롯한 팬들에게 엄청난 의미로 다가올 전망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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