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 컬래버레이션 방송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예능 블루칩'다운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공개된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 특급 컬래버레이션 마지막 4화는 '훈민정음 릴레이 탁구'로 문을 열었다.
'훈민정음 릴레이 탁구'는 3명씩 팀을 이뤄 4점씩, 총 12점을 먼저 따면 이기는 방식으로, 경기 도중 외국어를 사용하면 다시 0점으로 돌아가는 룰로 멤버들을 혼돈에 빠트렸다.
팀 내 탁구 실력자로 '달려라 방탄' 탁구편 우승자인 뷔는 팀장을 맡아 RM, 제이홉과 팀을 꾸렸다. 팀장으로 첫 순서를 담당한 뷔는 계속 되는 점수 리셋에도 스승 유승민에게 배운 대로 침착하게 게임에 임했다. 뷔는 10분 이상 이어지는 게임에도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자신의 차례를 이어가는 듬직함과 노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뷔는 이어진 용볼 대방출 시간에서 개인 미션으로 제기차기에 도전했다. 제기를 거의 처음 차봤다는 뷔는 평소 뛰어난 운동신경과 안무 숙지 능력을 보여온 능력자 답게 사전 연습 없이도 미션을 성공시켜 용볼을 획득했다. 뷔의 깔끔한 성공을 예상하지 못한 나영석PD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단체 미션은 고깔고깔 대작전으로 고깔을 얼굴에 착용해 시야가 제한된 상태에서 슈가를 찾아가는 미션이었다. 뷔는 이번에도 탁월한 운동 신경과 감각으로 고깔을 쓰고도 거침없이 똑바로 걸어 다른 멤버들도 이끌었고 미션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심어 놓은 트릭에 걸려 안타까운 실패를 맛봤다.
최종 미션 실패로 방송은 끝이 났지만 끝인사 도중 뷔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라며 홍보를 펼쳐 나PD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뷔의 귀여운 홍보에 감동한 나PD는 "녹음해서 사용해야겠다"라며 흡족해했다.
이후 미션을 실패해 아쉬운 멤버들을 위한 나PD의 선물이 전달됐다. 뷔는 나PD의 프로그램에 언제든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 깽판권'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법인 카드를 받아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팬들은 뷔가 나PD표 예능에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환호했다.
팬들은 "고깔 쓰고도 똑바로 걷는 뷔 최고", "힘들텐데 계속 묵묵히 탁구 쳐내는 뷔 멋져", "처음 차는 제기도 연습없이 척척 역시 운동신경 짱", "나피디님 예능에서 뷔 또 볼 수 있는거죠?", "나피디 예능 출연권 최고다.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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