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가수 데뷔가 기대되는 K팝 아이돌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K팝 뉴스 사이트 '케이팝스타즈'(Kpopstarz)는 지난 13일 '팬들이 솔로 앨범을 기대하는 K팝 아이돌들'(These Are The K-Pop Idols Whom Fans Want a Solo Album From)이라는 타이틀의 기사에서 팬들이 솔로 가수 데뷔를 보고 싶어 하는 K팝 아이돌 중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하며 1위로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정국의 목소리가 어떤 장르에도 잘 어울리게 다재다능하며 주류로 나가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 시간이 흐를 수록 정국의 가창력과 댄스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가요계 전반에서 가장 뛰어나고 안정적인 가수 중 한 명이 됐다고 평했다. 팬들은 정국의 고음 파트를 더 많이 듣고 싶어한다며 가창력, 댄스 등 출중한 정국의 실력이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열망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팬들은 정국이 개인 아티스트로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진정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매체는 정국의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열띤 기대와 지지와 간절한 바램도 덧붙여 전했다.

정국은 그룹 막내 멤버이지만 뛰어난 보컬 실력을 겸비해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정국은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곡 들을 현재까지도 커버 하면서 자신만의 보컬 스펙트럼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정국은 깊이 있는 저음부터 시원하고 짜릿한 고음까지 독보적인 음역대를 완벽 구사하며 매 앨범의 백보컬, 더블링 등에 끝없이 참여하는 보컬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왔다.

서브 래퍼, 리드 댄서 포지션도 맡고 있는 정국은 보컬, 랩, 댄스 등 한계 없는 만능 아이돌 실력으로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소망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