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롤링스톤(RollingStone) 인터뷰를 통해 진솔함을 담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지민의 인터뷰는 롤링스톤 웹사이트 전체 접속랭킹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완벽주의, 아미에 대한 그리움, 춤을 향한 사랑, 그리고 BTS의 미래' 제목으로 지민 단독 인터뷰와 커버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어 브라이언 하이엇(Brian Hiatt)은 서두에서 지민의 엄청나게 풍부한 표현력의 춤 실력을 전하며 '매직샵'에서 몸을 젖혀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지민이 스스로를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말해 의아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지민은 "우리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더 강해지라고 얘기해 왔다. 올해는 나 자신에게 이런 얘기들을 해주기 시작했다"며 "이제 내 작은 긍정적인 변화에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보인다"고 말해 '러브 마이셀프'를 통한 선한 영향력의 경험담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메인 댄서이자 세계적 톱 퍼포머 지민은 "(춤은) 내가 다른 세상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나만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내가 자유롭다고 느끼게 해주었고 행복하게 해주었다"라며 "데뷔 이후에도 그런 느낌과 감정들을 아직도 갖고 있고, 내게 최고의 답은 춤"이라고 말해 춤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강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재적 재능으로 6개월의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팀 내 메인 댄서와 리드 보컬로 데뷔 신화를 이뤄냈지만 완벽주의 성향에 비추어 볼 때 만족스럽지 못했던 지민은 "아직도 나에겐 부족한 점들이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지민은 "언제나 자신의 시간, 감정, 모든 것을 헌신하는 팬들로부터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할 동기를 얻는다"라며 "팬들을 생각하면 스스로에게 관대해질 수 없다"는 완벽주의적인 단호한 말로 자신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 아미(팬덤명)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좋아한다는 인터뷰어에게 "(녹음 당시) 내 목소리와 보컬 표현의 모든 디테일에 집중했던 때"라고 말했다. 지민의 노력대로 '세렌디피티'는 섬세하고 우아하며 동화처럼 순수하기도, 또 매혹적이기도 한 빈틈없는 디테일의 지민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적 영웅으로 고(故) 마이클 잭슨과 어셔 등을 꼽은 지민은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어 춤을 추기 힘든 순간에는 멤버들과 무대에 앉아 노래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가능한 오랫동안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간절한 무대 사랑과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하며 감동어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지민의 인터뷰는 롤링스톤 전체 접속랭킹 12시간 1위를 넘어 24시간 넘게 1위를 기록 중이다.
▶Jimin | The Rolling Stone Cover, Rolling Stone
문완식 기자
| munwansik@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완벽주의, 아미에 대한 그리움, 춤을 향한 사랑, 그리고 BTS의 미래' 제목으로 지민 단독 인터뷰와 커버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어 브라이언 하이엇(Brian Hiatt)은 서두에서 지민의 엄청나게 풍부한 표현력의 춤 실력을 전하며 '매직샵'에서 몸을 젖혀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지민이 스스로를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말해 의아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지민은 "우리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더 강해지라고 얘기해 왔다. 올해는 나 자신에게 이런 얘기들을 해주기 시작했다"며 "이제 내 작은 긍정적인 변화에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보인다"고 말해 '러브 마이셀프'를 통한 선한 영향력의 경험담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메인 댄서이자 세계적 톱 퍼포머 지민은 "(춤은) 내가 다른 세상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나만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내가 자유롭다고 느끼게 해주었고 행복하게 해주었다"라며 "데뷔 이후에도 그런 느낌과 감정들을 아직도 갖고 있고, 내게 최고의 답은 춤"이라고 말해 춤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강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재적 재능으로 6개월의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팀 내 메인 댄서와 리드 보컬로 데뷔 신화를 이뤄냈지만 완벽주의 성향에 비추어 볼 때 만족스럽지 못했던 지민은 "아직도 나에겐 부족한 점들이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지민은 "언제나 자신의 시간, 감정, 모든 것을 헌신하는 팬들로부터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할 동기를 얻는다"라며 "팬들을 생각하면 스스로에게 관대해질 수 없다"는 완벽주의적인 단호한 말로 자신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 아미(팬덤명)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좋아한다는 인터뷰어에게 "(녹음 당시) 내 목소리와 보컬 표현의 모든 디테일에 집중했던 때"라고 말했다. 지민의 노력대로 '세렌디피티'는 섬세하고 우아하며 동화처럼 순수하기도, 또 매혹적이기도 한 빈틈없는 디테일의 지민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적 영웅으로 고(故) 마이클 잭슨과 어셔 등을 꼽은 지민은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어 춤을 추기 힘든 순간에는 멤버들과 무대에 앉아 노래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가능한 오랫동안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간절한 무대 사랑과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하며 감동어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지민의 인터뷰는 롤링스톤 전체 접속랭킹 12시간 1위를 넘어 24시간 넘게 1위를 기록 중이다.
▶Jimin | The Rolling Stone Cover, Rolling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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