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BTS 공식 인스타그램 개인 게시물 중 최단 시간에 5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막강한 SNS 영향력을 보여줬다.

뷔는 지난 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의 2차 콘셉트 티저 포토에서 몽환적이며 신비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뷔의 티저 포토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19시간 25분 만에 500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게시물 중 멤버 개인으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다.


뷔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싱글 '다이너마이트' 발표 시 공개한 1차 티저 포토로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500만 '좋아요'를 받은 바 있다. 이 티저 포토는 현재 '좋아요' 645만을 넘어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뷔의 개인 포토 중 '좋아요' 600만을 돌파한 것은 2개, 500만을 넘은 것은 3개로 방탄소년단 멤버 중 500만 이상의 '좋아요'를 넘는 게시물 5개 이상을 가진 멤버는 뷔가 유일하다.

'SNS 킹'으로 불리며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뷔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최초,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17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최초로 100만 '좋아요'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페스타 기간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가 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 개인 최초로 300만 '좋아요', 지난해 페이스북에 공개된 생일 포토는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 100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뷔는 매년 연말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다양한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셀럽들의 공식계정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베스트나인'에 선정돼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베스트 나인의 1위부터 3위까지 톱3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인스타그램 외에 개인별 계정은 없지만 팬들은 멤버별 인스타그램 팬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뷔의 팬페이지 중 600만 이상 팔로워를 가진 계정은 3개이며 이중 하나는 방탄소년단 멤버 팬페이지 최초로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해 SNS 절대 강자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