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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조합' 세븐틴 원우·민규, 28일 싱글 'Bittersweet' 발매..이하이 피처링

  • 공미나 기자
  • 2021-05-19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원우, 민규가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Bittersweet'를 전격 발매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우, 민규 유닛의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 발매 소식과 모션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비 내리는 밤, 어둠이 짙게 깔린 골목길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뒷모습이 시선을 강하게 사로 잡으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약 18초 분량 동안 매혹적인 기타 리프 끝 세련된 드럼 비트와 함께 흘러나온 '사랑은 어쩌다 사랑이 됐을까'라는 원우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민규와 함께 그려낼 이들의 신곡이 과연 어떤 콘셉트와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넘쳐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해 영상 말미 곡명 'Bittersweet'와 발매일 '2021.5.28 6PM'을 전격 공개,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을 선언했다.

전격 발매를 예고한 디지털 싱글 'Bittersweet'는 세븐틴 힙합팀 원우와 민규가 선보이는 유닛 곡으로, 유니크한 음색의 가수 이하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만큼 개성 강한 세 사람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리스너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로 오는 6월 18일 컴백 소식을 전한지 단 이틀 만에 멤버 원우와 민규의 유닛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발매 소식으로 화려하게 첫 프로젝트 포문을 열며 오는 6월 세븐틴의 컴백 분위기에 제대로 불을 지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해외 유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퍼포먼스 영상 최다 조회 수를 기록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국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현지 음반,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던 바. 이번 원우, 민규 유닛의 디지털 싱글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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