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2021년 글로벌 활약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다. 이제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이 써내려갈 신기록에 집중할 차례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새 싱글 'Butter'를 전 세계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다이너마이트'와 2020년 11월 앨범 'BE' 활동 이후 최근까지 일본 시장을 공략한 'Film out' 발매 및 6월 16일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까지 계획을 미리 완성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Butter'는 방탄소년단의 2021년 서머 송으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되는 곡. 빅히트뮤직은 'Butter'를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의 일상에 버터처럼 녹아들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한껏 풍기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Jenna Andrews, Rob Grimaldi, Stephen Kirk, Alex Bilowitz, Sebastian Garcia, Ron Perry 등 해외 작곡진의 협업과 리더 RM의 작사 작곡 참여 등으로 완성도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사실상의 선 공개 싱글로 스타트를 끊고 6월 중 'Butter'가 포함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일본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이자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발라드 넘버 'Film Out'으로 2021년 4월 17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81위에 첫 진입하며 일본어 곡으로 사상 처음 빌보드 핫100 차트인에 성공한 방탄소년단은 여전히 컴백 발표 곡만으로도 영향력을 뽐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Butter'를 향한 기대감은 '다이너마이트'의 엄청난 성과 때문이기도 하다. '다이너마이트'는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상 가장 핫한 히트곡 중 하나로 기억될 만한 성과를 이룩해냈다.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 9월 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고 이후 2주차 1위, 3주차 2위, 4주차 2위, 5주차 1위, 6주차 2위, 7주차 2위, 8주차 5위, 9주차 7위, 10주차 12위, 11주차 16위, 12주차 17위, 13주차 14위, 14주차 3위, 15주차 10위, 16주차 24위, 17주차 9위, 18주차 44위, 19주차 5위, 20주차 25위, 21주차 35위, 22주차 45위, 23주차 46위, 24주차 46위, 25주차 43위, 26주차 45위, 27주차 50위, 28주차 43위, 29주차 43위, 30주차 34위, 31주차 26위, 32주차 30위 등을 마크하며 종전 싸이의 빌보드 핫100 최장 차트인 기록인 31주를 넘어선 32주 차트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다이너마이트'로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어워드 단독 퍼포머 및 한국 가수 최초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의 새 역사도 달성하기도 했다.
컴백 시점에 맞춰 방탄소년단은 2021 BBMAs(빌보드 뮤직어워드)와 2021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일정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Butter'의 글로벌 흥행을 위한 맞춤 컴백 전략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2021 BBMAs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총 4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통해 수상에 도전한다. 본 시상식은 오는 24일(한국 시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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