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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wide handsome, ALWAYS"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에 맥도날드-타겟 티키타카 '석진앓이♥'

  • 문완식 기자
  • 2021-05-21

방탄소년단(BTS) 진의 맥도날드 콘셉트 포토에 글로벌 계정들의 '석진앓이'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맥도날드가 공식 트위터에 'Jin checking in, still handsome!(드라이브스루 들어오는 진, 오늘도 잘생겼군요!)'라는 멘트와 함께 방탄소년단(BTS) 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밝은 갈색머리에 갈색 도트와 서클이 들어간 연노란 실크셔츠를 입고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진의 갸름한 얼굴형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목구비, 도자기같은 피부는 미의 남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엔 충분했고 팬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미국 거대 유통 체인 타겟(Target) 공식 계정 역시 '석진앓이'에 동참했다. 타겟 트위터 공식 계정은 보라색 하트와 함께 'Hi, yes, we'll have the BTS meal with an extra side of Jin please'(안녕하세요. 진을 사이드로 추가해서 BTS meal 하나 주세요.)라고 답변을 남겨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맥도날드는 이에 'pls pull up to the next window'(다른 곳으로 가주세요)라며 센스있는 답변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맥도날드는 이 외에도 진을 찬양하는 수많은 답글을 남겨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 해외 팬이 'Worldwide handsome 24/7(월드와이드핸섬은 24시간 연중무휴)'라는 한 해외 팬의 글에 'its a full time job'(그건 풀타임 직업이야)라는 답글을 달기도 하고, 'World wide handsome slaying it as always'(월드와이드핸섬은 항상 우리를 감아버려)라는 글에는 'ALWAYS'(항상)이라는 답글을 달며 진의 외모를 찬미하기도 했다.

'Knew those worldwide shoulders were of Jin lol'(저 월드와이드한 어깨로 진이라는 걸 알았어)라는 팬의 글에는 'the shoulders dont lie'(저 어깨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라는 답글로 진의 훌륭한 피지컬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sorry mom but my dream now is to become a straw'(미안 엄마, 이제 내 꿈은 빨대가 되는거야)라는 한 팬의 귀여운 석진앓이에는 'how did ur mon take this news'(엄마가 뭐라셔요)라는 답글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맥도날드는 지난 4월 19일 6대륙 49개국에서 'BTS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TS 세트'는 오는 26일부터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판매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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