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으로 오랜 만에 팬들을 찾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임영웅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롤링스톤 코리아 창간호의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롤링스톤 코리아' 창간호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3주 만에 임영웅 채널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영상이라 특히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오랜 만의 영상에 행복합니다", "멋진 얼굴, 반가워요" 등 수천 개의 댓글로 반겼다.

앞서 공개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상 역시 임영웅의 팔굽혀펴기 모습으로 시작돼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화보에서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변함 없는 임영웅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임영웅은 다양한 콘셉트로 멋진 모습을 발산했다. 임영웅은 자못 진지한 표정의 시크한 모습부터 장난끼 넘치는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영상 말미에는 정규 앨범, 팬들에 대한 사랑 등을 밝힌 인터뷰도 담겼다.

임영웅은 정규 앨범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실한 계획은 없지만 늘 생각하고 있다"며 "다음 앨범은 정규앨범을 내야겠구나 싶다. 그렇다고 해서 급하게 곡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보다 좀 더 의미가 있고 스토리가 담긴 노래를 받아 들려드리면 어떨까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빨리 대면해서 콘서트도 하고, 자주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을 텐데 시기가 안타깝다"며 "얼른 여러분들 얼굴을 뵙는 날이 왔으면 한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영웅시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임영웅 롤링스톤 코리아 창간호의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