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미래 여전사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사이버 펑크 콘셉트의 여전사를 넘어 신비로우면서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미래 여전사 포스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LAST MELODY' 트레일러는 강렬한 이펙트와 판타지적 요소가 담겨 유튜브 조회수 6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FIRST'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매력적인 보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돼 한 편의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FIRST'를 비롯해 밝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감성적인 팝 발라드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가 수록됐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극대화한 신보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작 '-77.82X-78.29'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및 타이틀곡 'LA DI DA(라 디 다)'로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케이팝 노래 20선 : 평론가 추천'(The 20 Best K-Pop Songs of 2020: Critics' Picks)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K팝 그룹으로 떠오른 에버글로우의 새로운 비상이 기대된다.
에버글로우는 컴백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EVERGLOW COMEBACK D-1 V-LIVE'를 열고 새 앨범을 언박싱하며 화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이번 안무가 역대급으로 힘들다. 에너지가 100이 아닌 300이 필요하다. 쉽게 커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과 '왜 이래' 춤을 살짝 공개해 실제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우리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1위를 하고 싶다",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각오를 보였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에버글로우 퍼포먼스는 믿고 보는데, 정말 자신있다.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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