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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의 임영웅이 준 행복 나누기..독거노인에 반찬, 어린이들에겐 운동화 '선한 영향력 실천'

  • 문완식 기자
  • 2021-05-27

가수 임영웅의 고향 포천 지역 팬들이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 나누기에 나서 훈훈함을 안긴다.

'영웅시대with hero' 경기6지부의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포천시 사랑나눔반찬봉사회와 손잡고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임영웅이 준 행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지난 2015년 발족한 사랑나눔반찬봉사회는 평균 연령 62세 회원들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월 1만원씩 회비를 걷어 포천 지역 독거노인 27명에게 매달 두 번씩 반찬을 지원해왔다. 그간 육류, 채소, 양념 등을 후원 받아 독거노인 반찬 지원을 해오다 지난해 4월부터 후원이 줄면서 어려움에 처했다. 이때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영웅시대 포천누나들' 회원 중 17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사랑나눔반찬봉사회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 지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매달 2만 원의 회비도 낸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98만 원 상당의 후원을 했다.

사랑나눔반찬봉사회와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은 반찬 지원 봉사 활동에 더해 일 년에 두 번, 명절에 독거노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선물도 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어려운 가정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행복 나누기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임영웅에게 받은 행복 나누기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 회원들은 각종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올해 임영웅 생일(6월 16일)을 맞아 대형 쇼핑몰과 주요 지하철역 전광판 광고, 각 지역 버스 광고 등 생일 축하 서포트에 더해 생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기부와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 모범적 팬덤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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