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을만한 연예인이라며 미국 매체가 집중 조명했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방탄소년단이 표지 모델로 나선 최근호에서 멤버들에 대한 세밀한 가이드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엔터테이먼트 위클리는 진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을만한 연예인'이라고 소개하며 명화같은 비주얼, 숙련된 연기솜씨, 음악적 재능, 두드러지는 보컬 스킬 등 어느 한 분야도 모자라지 않는 재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매체는 "진은 BTS의 공식적인 '비주얼' 멤버이지만, 단순히 얼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숙련된 배우인 그는 음악 분야로도 성공적인 전환을 했으며, BTS의 가장 두드러진 목소리 중 하나가 됐다"며 진의 다재다능함에 주목했다.
또 "그의 밝고 표현력이 좋은 테너 목소리는 'Awake'나 'Moon'등의 트랙, 그리고 자작곡인 '이 밤' 등에서 그 특색이 드러난다"며 진의 표현력을 호평했다.
매체는 "진은 끊임없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는 한 겹을 더 벗고, 그의 솔로곡 'Abyss'를 통해 그의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이 성장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슬프고 서정적인 노래들을 통해 진은 예전에 그가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팬들에게 그의 여린 부분을 드러내려 시도했고, 아주 멋지게 성공했다"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더욱 발전해나가는 진의 아티스트로서 자질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아티스트로서의 진에 대한 극찬에 더해 환상적인 외모와 상냥하고도 단단한 내면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매체는 "그는 '월드와이드 핸섬'이라는 별명을 즐기고, 한국의 한 최고 성형외과 의사는 그의 얼굴을 '완벽'하다고 했지만, 진은 멤버들간의 부서지지 않는 결속력에 기여하는 겸손함과 자신을 낮추는 유머감각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진이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방탄소년단의 결속에 큰 공헌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음식에 대한 뛰어난 열정(유튜브에서 그의 먹방인 잇진을 검색해보라), 유명한 굴곡진 손가락, 그리고 발로 과자를 뜯는 재능 등이 있다. 그는 또한 동물애호가이기도 한데, 반려동물인 슈가글라이더를 키우고, 한국 동물 복지 협회나 동물 보호시민단체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그의 팬들 역시 기부한 바 있다"고 진의 밝은 에너지도 전했다.
팬들은 "석진이 다재다능하고 사랑받을만한 사람인 거 맞지", "석진이가 내면과 외면이 얼마나 빛나는 사람인지 너무 잘 알고 있어", "오랜만에 정독했어, 진이 정말 대단한 거 같아", "석진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정말 멋있어", "석진이 얼굴천재 피지컬천재 보컬천재 작곡작사천재 맞지, 다 너무 잘하고 마음씨까지도 고와서 항상 감동받아", "석진이의 음악적 재능, 외모, 유쾌함, 따뜻한 심성까지 다 파악하고 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