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ASMR 영상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29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레고를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ASMR을 곁들인.. (Feat. 깜짝 전화연결)'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영상에서 자신의 집 거실에 앉아 레고를 조립했다. 조립을 시작하며 "레고 ASMR~"이라고 달콤하게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유행 중인 영상 콘셉트로, 중독성 강한 소리가 특징이다.
임영웅은 실제로 보는 이들을 소리로 중독시켰다. 무대에서 달콤한 목소리로 감동을 안기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영상에서는 소근소근 속삭이는 말로 팬들을 유혹했다.
임영웅은 레고 조립 소리에 더해 먹는 색종이, 머랭 쿠키 등 먹방으로 팬들을 귀 기울이게 했다.
임영웅은 천진난만한 '청년 임영웅'의 모습으로 팬들을 또 한번 빠져들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정동원과 깜짝 전화 연결로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너무 어려워서 (레고 조립을) 못했다"고 했고, 임영웅은 "끈기가 없으시네요"라며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영어로 된 레고 조립 설명서를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읽어 매력을 더했다.
이찬원과 전화 통화도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정동원은 임영웅에게 유튜브 촬영 중이라 밝혔는데, 이찬원은 "동원이에게 세 번이나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고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이에 임영웅은 "내 전화는 한 번에 받더라"고 약 올리듯 장난꾸러기 면모를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레고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임영웅은 "애들을 보면 레고를 선물해주고 싶다"며 "어릴 때 레고가 비싸서, 물론 엄마가 또 가족들이 잘 사주시긴 했지만 내가 진짜 갖고 싶은 거는 너무 비싸니까 갖고 싶은 걸 다 가질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 뮤직비디오 촬영 할 때 제 아역을 해줬던 우진이에게도 선물을 해줬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나왔으면 하는 레고가 있다. 벤틀리가 나오면 바로 달려가서 살 것"이라고 소망도 밝혔다.
영상의 백미는 마지막에 담겼다.
임영웅은 '건행' 인사를 전한 뒤 "여러분 잘자요~~"라고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여 팬심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여유 즐기는 거 보기 좋아요", "손재주가 좋으신 영웅님", "뭐든 척척 못하는 게 없는 끼쟁이, 영웅님 매력은 어디까지인지", "울 영웅님 혼자서도 너무 재미나게 노시네요", "주말의 아침 선물인가요" 등 호평했다.
▶[임영웅] 레고를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ASMR을 곁들인.. (Feat. 깜짝 전화연결)
문완식 기자
| munwansik@
임영웅은 29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레고를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ASMR을 곁들인.. (Feat. 깜짝 전화연결)'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영상에서 자신의 집 거실에 앉아 레고를 조립했다. 조립을 시작하며 "레고 ASMR~"이라고 달콤하게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유행 중인 영상 콘셉트로, 중독성 강한 소리가 특징이다.
임영웅은 실제로 보는 이들을 소리로 중독시켰다. 무대에서 달콤한 목소리로 감동을 안기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영상에서는 소근소근 속삭이는 말로 팬들을 유혹했다.
임영웅은 레고 조립 소리에 더해 먹는 색종이, 머랭 쿠키 등 먹방으로 팬들을 귀 기울이게 했다.
임영웅은 천진난만한 '청년 임영웅'의 모습으로 팬들을 또 한번 빠져들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정동원과 깜짝 전화 연결로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너무 어려워서 (레고 조립을) 못했다"고 했고, 임영웅은 "끈기가 없으시네요"라며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영어로 된 레고 조립 설명서를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읽어 매력을 더했다.
이찬원과 전화 통화도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정동원은 임영웅에게 유튜브 촬영 중이라 밝혔는데, 이찬원은 "동원이에게 세 번이나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고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이에 임영웅은 "내 전화는 한 번에 받더라"고 약 올리듯 장난꾸러기 면모를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레고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임영웅은 "애들을 보면 레고를 선물해주고 싶다"며 "어릴 때 레고가 비싸서, 물론 엄마가 또 가족들이 잘 사주시긴 했지만 내가 진짜 갖고 싶은 거는 너무 비싸니까 갖고 싶은 걸 다 가질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 뮤직비디오 촬영 할 때 제 아역을 해줬던 우진이에게도 선물을 해줬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나왔으면 하는 레고가 있다. 벤틀리가 나오면 바로 달려가서 살 것"이라고 소망도 밝혔다.
영상의 백미는 마지막에 담겼다.
임영웅은 '건행' 인사를 전한 뒤 "여러분 잘자요~~"라고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여 팬심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여유 즐기는 거 보기 좋아요", "손재주가 좋으신 영웅님", "뭐든 척척 못하는 게 없는 끼쟁이, 영웅님 매력은 어디까지인지", "울 영웅님 혼자서도 너무 재미나게 노시네요", "주말의 아침 선물인가요" 등 호평했다.
▶[임영웅] 레고를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ASMR을 곁들인.. (Feat. 깜짝 전화연결)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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