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곡 '필터'(Filter)로 미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필터'는 지난 28일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신곡 '버터'(Butter) 보다 높은 인기다.


'필터'는 앞서 10일과 11일에도 베스트셀러 송스(songs) 1위를 연이어 차지했다.

'필터'는 지난해 2020년 상반기 전체 결산 1위에 이어 연말 결산까지 1위를 차지하고, 해를 넘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필터'는 아마존 뮤직에서 핫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무버스 앤 셰이커스'(Movers & Shakers)차트에서도 64위를 기록했다. 100위 내 유일한 한국 노래다. '필터'가 방탄소년단은 물론 K팝 전체를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핫한 노래로 미국에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필터'는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K팝 솔로곡중 가장 높은 순위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트랙 차트에서도 전체 6위에 올라 팀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필터'는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도 27일 기준 하루 50만 451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필터'는 총 1억 5858만 스트리밍을 넘어섰으며, 한국 스포티파이 '톱 200' 차트에서 49위, 방탄소년단 전체 노래 중 4위이자 솔로곡 1위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2020년 2월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필터'는 K팝 솔로곡과 방탄소년단 솔로곡을 대표하며 꾸준한 사랑 속에 매일같이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필터'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쓸지 기대를 모은다.

▶Filter,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