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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팬들, '이 밤' 2주년 축하+'버터' 활동 응원 코엑스 브랜드 에비뉴 광고

  • 문완식 기자
  • 2021-05-30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코엑스 브랜드 에비뉴 광고로 '이 밤' 2주년과 '버터'(Butter) 활동을 응원한다.


진의 첫 자작곡 '이 밤' 2주년을 앞두고 진의 팬들은 지난 29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진의 광고를 게재했다.


'이 밤'은 진이 떠나간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쓴 첫 자작곡으로 지난해 6월 5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선보였다.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 노래는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 가득한 멜로디로 반려인은 물론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진의 첫 자작곡인만큼 팬들에게 의미가 깊은 노래이기도 하다.

진의 팬 계정 '실버 보이스 김석진'은 최근 SNS를 통해 코엑스 브랜드 에비뉴에서 5월 29일~30일 양일간 진의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진의 광고는 진의 자작곡 '이 밤'과 지난 21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버터'를 테마로 만든 영상으로 제작됐다. LED 기둥 9개와 대형 LED 전광판에서 진의 광고를 볼 수 있다.

광고 영상에는 진의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부터 '버터' 뮤직비디오 속 남다른 섹시미까지 진의 다양한 매력이 담겼다.


진의 팬들은 '이 밤'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의 사진으로 제작한 대형 랩핑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밤' 2주년 랩핑 버스는 지난 15일부터 운행 중이며 6월 6일까지 서울 일대를 누빌 예정이다.

'이 밤' 2주년 버스는 6월 6일까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위치해 있는 용산 신사옥 주변과 서빙고역, 이촌역 등 용산 일대를 순회하며 '이 밤' 2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진의 팬들은 지난 24일 엠넷을 통해 방송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도 진의 응원 광고를 진행, 역대급 서포트로 진의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Jin, Recording his first ever composition - BTS (방탄소년단), BANGTANTV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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