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BTS)의 'Euphoria'(유포리아)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한번 한국 솔로곡 중 1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5월 29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를 차지했다.

'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66주째 차트인했다. 이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차트인 1위 기록이다.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시차'(My Ti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 '시차' 또한 63주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차트인했다.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차트인 2위 기록이다.


정국의 솔로 2곡은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매주 랭크되고 있다. 30주 연속 동시 차트인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도 보여줬다.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Euphoria'의 주간 미국 디지털 판매는 312% 증가했다.


'Euphoria'는 30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 2억 3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Euphoria,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