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마음을 다해 부른 위로곡 '서른 즈음에' 영상이 2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이 지난해 5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서른 즈음에'' 영상은 지난 30일 2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대장암 투병 중인 남편의 사연을 전한 신청자를 위해 부른 김광석 '서른 즈음에' 무대가 담겼다.

신청자는 "남편이 사람이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서 바뀐다고 했는데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을 만나고 목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다고 했다. 오늘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면서 또 다시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제 노래를 들으시고 힘 내시고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뒤 진심을 다해 '서른 즈음에'를 불러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신청자분의 마음을 위로 하기 위해 한 음, 한 음 정성스럽게 부르는 히어로의 희망 메시지", "영웅오빠 노래를 듣고 살고 싶다고 말하는 남편의 마음에 너무 공감됩니다", "마음이 먹먹하네요. 감동입니다", "감동과 위로 감사합니다", "노래로 기쁨과 치유, 위로를 주는 영웅님에게 날마다 감사합니다", "세상 가장 위로 되는 노래" 등 감동을 나타냈다.

▶임영웅 '서른 즈음에' 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