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안무 영상에서 입은 니트 스웨터가 공식몰에서 순식간에 품절되며 '정국 효과'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신곡 'Butter'(버터)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부드러운 유연함과 코어 힘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춤 선으로 도입부터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리듬감을 가득 실은 역동적인 춤 동작과 손끝부터 발끝까지 오차 없는 칼군무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안무 중 상큼한 미소를 날리며 미소년의 청량미를 발산한 정국의 다채로운 매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국은 '인간 버터'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니트를 찢어진 청바지와 매치한 스타일리쉬한 착장으로 화사하고 산뜻한 아우라를 풍겨 시선과 관심을 쏠리게 했다.

이후 정국이 입은 스타일 정보가 SNS에서 순식간에 공유됐고 해당 영상 공개 약 3시간 뒤 '파페치'(Farfetch) 공식 쇼핑몰에서 정국이 입은 'patchwork knitted jumper' 니트 스웨터가 고가의 가격에도 전 사이즈 품절됐다.

팬들은 "정국이가 또?!", "뭐 그냥 입기만 하면 품절이네, "이런게 전정국의 브랜드 파워지!!", "이쯤되면 품절왕이 아니고 품절신인데?!", "품절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이렇게 비싼데 벌써 품절? 고민도 못하겠다 이젠"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2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Butter' 안무 영상에서 정국이 입은 블루 스웨터 맨투맨도 무신사 스토어에서 전 사이즈가 순식간에 품절됐다.

정국은 말 한마디로 전 세계 콤부차 열풍, 섬유유연제 품절 대란을 불러 일으키는 등 막강한 파급력과 영향력을 꾸준히 증명하며 '정국' 그 자체가 강력한 브랜드 파워임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