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팬들의 선한 영향력 실천이 각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 중 첫 마음을 기억하는 의미로 모여 함께 응원하는 'HERO 초심방' 회원들은 지난 1일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마포구 한부모 가족 후원금 520만 원과 KF94 마스크 2000개를 기부했다.
'HERO 초심방' 회원들은 "무명일 때부터 기부에 앞장섰던 가수 임영웅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한 마음으로 기쁘게 모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위로와 힘을 보탤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ERO 초심방' 회원들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서 연결된 지역이 바로 마포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임영웅이 무명 가수 시절을 보낸 곳으로, 'HERO 초심방' 회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는 기념이 될만한 곳이라 더욱 뜻깊은 기부가돼 기쁘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의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은 새로운 팬클럽 문화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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