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음악 분야의 최고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해외 연예 매체인 소마그(SOMAG)는 '방탄소년단 진의 목소리가 최고 음악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진의 특별하고도 돋보이는 목소리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평론가들은 진의 목소리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단연 돋보인다고 말했다", "중요한 평론가들이 아이돌, 그 중에서도 진을 칭찬하는 것은 놀랍지 않다"며 깊고 풍부한 곡 표현력과 감미로운 음색, 짙은 호소력을 지닌 진의 목소리를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KMA, NME, 타임지 등 전 세계 음악계의 저명한 매체들이 '진이 훌륭한 목소리를 가졌고, 이것이 곡의 감성을 더 뛰어나게 만들어 그들의 무대가 더욱 깊은 감명을 준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진의 목소리를 '은빛 목소리'(Silver Vioce)라고 칭했으며, KMA(Korea Music Awards) 평론가들은 진이 마음을 울리는 감정을 가지고 노래함과 동시에 강렬하다고 평했다. 또한 'Fake Love'에서 진이 자신의 파트를 불렀을 때 그 노래가 완벽하게 완성됐다며 보컬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Official MV, BANGTANTV

영국 음악전문 매체 'NME'는 'Dionysus' 곡의 최고의 순간으로 진이 마지막 순간에 소름돋는 팔세토를 부를 때로 꼽았다. 매체는 진은 그 부분을 감정이 담긴 단순한 외침 그 이상으로 만들었다며 그의 강렬한 록 샤우팅을 극찬했다.

▶[CHOREOGRAPHY] BTS (방탄소년단) 2019 MMA 'Dionysus' Dance Practice, BANGTANTV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음악적 경력에서 받은 가장 중요한 칭찬 중 하나가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인 '타임'(TIME)에서 다룬 진의 감정표현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타임은 방탄소년단의 'Let go'를 설명하면서 "특히 진의 밝은 톤이 가사에 표현된 내적 갈등과 달콤한 감정을 잘 전달하는 것에서 빛난다"며 진의 섬세한 가사 전달력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Let Go,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