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글로벌 팬들이 데뷔 8주년을 기념,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다.
뷔의 팬들은 다가오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을 축하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뷔의 영국 팬베이스 'BTS V Projects'는 'SpreadHappinessWithTae' 해시와 함께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질병의 말기에 처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하는 'Rainbow Trust Children's Charity'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 뷔가 히든 멤버로서 마지막으로 아미에게 소개됐을 때 '아기 사자'로 불렸던 것을 기념해 'Audubon Nature Institute'(오듀본 자연연구소), 'WWF'(세계자연기금)로부터 '태형'(뷔의 본명)의 이름으로 아기 사자 두 마리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팬베이스 'TAEHYUNG PHILIPPINES'는 'BTS V UNION'과 함께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카파즈(Capas) 원주민에게 식량을 제공했다. 'TaehgersPH'는 8년 동안 행복하거나 혹은 힘들었던 시간을 통해 특별하고 기품있는 방탄소년단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김태형'의 이름으로 고래 입양에 동참했다.
말레이시아 팬베이스 'Taehyung Malaysia'는 뷔와 조부모님의 좋은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김태형의 이름으로 'Pay It Forward for Malaysian Elderly'에 기부했다. 인도의 'Taehyung_india'는 코로나19 구호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
홍콩 팬베이스 'Taehyung Hongkong'은 어린이 예방접종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포르투갈 팬베이스 'Taehyung Portugal'은 성평등을 위한 협회인 'ILGA'에 기부했다.
방글라데시 팬베이스 'BTS V BANGLADESH'는 'Choto Moni Nibash' 보육원에 학습 자료, 간식, 비누 등을 제공 했했다. 네팔 팬베이스 'KTH Nepal'은 네팔의 코로나19 피해자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FTHN'에 기부할 예정이다.
뷔의 팬 계정 'Kindness4Tae'는 뷔가 수어로 '버터'를 표현한 것에 영감을 받아 '청각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돕는 'American Society for Deaf Children' 기부했다.
또 'TataLovesArt'는 개발도상국의 청력 상실을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GF Hearing Loss'에 기부했으며 교육,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젊은이들이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A Place Called Home'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뷔의 팬들은 기념일뿐 아니라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뷔로부터 받은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로 실천해 전 세계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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