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키링이 큰 인기를 끌며 품절, 또 한 번 '정국효과'를 보여줬다.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는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2021년 방탄소년단 머스터(팬미팅) 소우주 공식 굿즈 판매 시작됐다.

이날 머스터 굿즈로는 보라색 파자마가 뜨거운 인기 속에 판매됐고 볼 캡부터 글라스 세트, 스티커 팩까지 빠르게 품절됐다.

멤버별로 출시된 소우주 키링은 정국의 제품이 이날 오후 1시께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품절되는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앞서 5월 18일 '위버스샵'에서 판매된 'BTS Tour Merch' 정국 키링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품절된 바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방탄소년단 팝업 스토어 방문 당시 정국이 입었던 후드티가 '위버스샵' 글로벌과 미국에서 전 사이즈 완판되기도 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의 안무 영상과 스페셜 안무 영상에서 정국이 입은 맨투맨 니트와 니트 스웨터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로 이어지며 어디서든 발휘되는 '정국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전 세계 팬들과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 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