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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끼미남 원픽♥" 방탄소년단 뷔, 'Butter' 리믹스 MV 귀여운 핑거터팅 댄스

  • 문완식 기자
  • 2021-06-04
방탄소년단(BTS) 뷔가 핑거터팅(Finger Tutting) 댄스에 빠진 귀여운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전 세계 동시에 '버터'의 리믹스 음원 '스위터'와 '쿨러' 버전과 ''Butter (Cooler Remix)' Official MV'도 하이브 레이블 유튜브 채널 HYBE LABELS통해 공개됐다. 쿨러 버전은 기타사운드로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체육관을 배경으로 편안한 트랙수트를 입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프리댄스 위주로 경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흥에 넘치게 했다.

뷔는 위아래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체육관을 종횡무진하면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코믹댄스를 선보였다. 뷔의 신난 표정과 흥 넘치는 제스처가 눈길을 끌었다.


군무가 아닌 프리댄스로 이루어진 '쿨러'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가사에 맞춰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발랄한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슈가가 센터에서 랩을 할 때 뷔는 옆에서 손가락을 이용한 핑거터팅 댄스에 몰두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뷔가 '쿨러' 버전 버터에서 선보인 핑거터팅은 손가락 마디를 자유자재로 꺾고 구부려서 기하학적인 형태를 만들어 추는 스트리트 댄스다. 뷔는 핑거터팅과 코믹댄스로 같은 곡이지만 다른, 다양함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핑거터팅이 성공하면 뷔는 뿌듯한 듯 만족스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태형이 신난 것 봐", "손가락 댄스 신기하다", "노란색 입으니 병아리 같다. 귀엽고 섹시하고 혼자 다해", "찰나에도 넘치는 끼 봐" "태형이 아이돌 안했으면 뭐했을까? 뭘 하고 있어도 결국은 아이돌", "유끼미남 보는 게 젤 재밌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버터 '쿨러' 뮤직비디오 공개후 뷔의 이름이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태태랜드' 위상을 보여줬다.

▶BTS (방탄소년단) 'Butter (Cooler Remix)' Official MV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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